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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비용 현지에서 학비 외 생활비 등
25-09-30 · 조회수 37 |
캐노유의 도움으로 캐나다에 온지 어느덧 8개월차에 접어들어요. 아직도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캐노유에 물어보게 되네요. 왔다고 끝난게 아니고 그 이후 궁금한 부분 생길 때 요청하면 알려도 주시고.. 그래서인지 그 인연이 이어지나봐요. 많은 사람들이 캐노유에서 서비스를 받고 만족하고 있는게 이런 세세한 부분이지 않을까해요.
이번 한국은 눈이 많이 왔지요? 캐나다는 지역마다 틀리지만 제가 있는 벤쿠버 써리, 랭리 지역은 올해는 눈이 2번정도 왔어요.. 그 외에는 다들 레인쿠버라고 할 정도로 비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 화창한 날들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24년 8월에 캐나다에 와서 8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르니 어느정도 제가 돈을 쓰고 있는지를 알게 되요. 초반에는 차, 가구, 그릇 등 정말 필요한 것만 사자고 생각하며 구색을 갖추느라 아무래도 평상시 달보다 더 들어갔고요.
현재는 매달 공공요금, 식비 등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전 한국에서 마음만 먹고 늘 안썼던 가계부를 여기서 써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무엇을 줄여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때이네요.. 다른데에 공유하는 건 좀 그렇고 캐노유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캐노유에서만 공개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저희는 3식구가 와있어요. 저, 아이 2명.. 아이들은 여자아이이고 10대랍니다. 1. 공공요금은 한달에 차 보험료, 핸드폰 3대 요금, 인터넷 요금, 집 보험료, 전기세, OTT비용(이걸 끊어야 하는데.. 못끊고 있네요..ㅠ) 등 평균 400 CAD 2. 생활비는 식비, 외식(커피 포함) 만 판단하고요.. 한달에 평균 1,500 ~ 1,600 CAD 정도네요.. 대체 뭘 먹은걸까요??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사실 마트를 자주 가는 편도 아닌 거 같은데… 아이들 도시락을 싸야 하니..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생활비 정리를 해나가는 요새입니다. 3. 그 외에는 주유비, 놀러가는 비용, 주차요금 등 고려시 300 ~ 500 CAD 정도에요.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거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총 렌트비 제외하고 매달 2,200 ~ 2,500 CAD가 나가고 있네요.. 조금씩 내가 뭘 줄여야 할지 보이고 생활비도 줄이는 요령이 생길 것이고.. 그러면 어느정도 이런 생각들이 실전되면 좀 더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이들은 이곳 생활에 적응하고 있으니.. 저 역시 이런 생활비 부분들에 대한 설계도 해보면서 향후 방향을 정해야 할 거 같아요.. 모르는 부분은 캐노유에 계속 물어보면서요..^^ 최근 아이들과 갔던 공원 사진도 올려봐요. 이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많이 더 느껴야겠어요 |